본문 바로가기

생각 글

26년 4월 13일 생각글

📓 일지

프로젝트 앞두고 — 협업, 마인드, 그리고 냉정한 자기 점검

비공개로 뒀던 메모. 지금 꺼내도 유효한 내용이라 올린다

네이버 Start Developer 카페에 가입했다. 금요일부터 프로젝트 준비 일정이 잡혔다. 팀이 꾸려지고 협업이 시작되는 거다.

팀 구성과 협업
3팀으로 나눌 예정이고 팀당 5~6명. 능률이 오르면 3~4명으로 줄일 수도 있다고 했다. 솔직히 팀 과제가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다. 일정 조율, 성향 차이, 의견 충돌 — 이게 다 협업의 일부다.
교수님 말씀 중에 인상 깊었던 게 있다. 대학교 과제처럼 하지 말라는 것. 방해가 되면 분리한다고도 했다. 냉정한 말인데 맞는 말이다.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일 테니까.
개발자 지망생이 실패하는 원인 중 하나가 — 협업을 거절하거나, 반대로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고 했다. 그러면 나는 어느 쪽인지 생각해봤다.

협업 대응 방식
팀이 꾸려지면 어떻게 풀어갈지도 들었다.
1차 — 브레인스토밍. 일단 다 꺼내놓는다. 판단은 나중에.
2차 — 성향 연결.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일정이나 선호도에 맞게 연결한다. 같은 사람끼리만 모이면 편하지만 발전이 없다.
개인적인 일정 조율 스탠스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도 기억에 남았다. 팀이 생기면 끌려가는 게 아니라 자기 기준을 가지고 조율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거다.

냉정한 자기 점검
그러다 스스로에게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다.
냉정하게 — 지금까지 시간 투자가 제대로 됐는가?
솔직히 100%라고 말하기 어렵다. 이론으로 아는 것과 직접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 사이의 거리가 아직 멀다. 교수님도 그 말을 했다. 이론적인 말보다 직접 개발해서 보여줘라. 결국 코드가 말한다.
토요일에 카페 탐방하면서 현지 답사를 한 적이 있다. 시설 낙후나 지형 분석 같은 걸 직접 눈으로 보는 것. 개발도 비슷하다. 아이디어를 머릿속에만 두지 말고, 작은 것부터라도 직접 만들어보는 게 맞다.

독점과 경쟁
면접 질문 리스트를 보다가 독점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. 독점은 결국 좋지 않다 —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, 끌어내리면 전반적으로 무너진다는 것.
개발자 세계도 마찬가지다. 혼자 다 틀어쥐고 공유 안 하는 사람보다, 같이 성장하면서 올라가는 사람이 결국 오래 간다. 협업이 중요하다는 말이 이쪽에서도 연결됐다.면

이직에 대한 현실적인 말
마지막으로 들었던 말 — 회사 가서 이상하면 이직하라. 능력이 좋아지면 어떻게든 갈 수 있다. 지금 취업이 목표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라는 걸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거다.
결국 취업해도 계속 나아가야 한다. 달라져야 한다. 지금 이 순간도 그 과정 중 하나다.

'생각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6년 4월 29일 생각  (0) 2026.04.29
26년 4월 27일 생각  (0) 2026.04.27
26년 4월 12일 해당 영상을 보고 생각한 글  (0) 2026.04.12
4월 11일 생각  (0) 2026.04.11
26년 4월 10일 생각글  (0) 2026.04.10